집안습기제거 집습도 낮추기 이렇게 하세요

 

 

집안습기제거 집습도 낮추기 이렇게 해보세요.

 

 

요즘 장마철이다 보니 집안에 습도가 높아서 눅눅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대로 있기에는 너무 덥고 습하죠! 그럴 때에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집습도 낮추기로 집안습기제거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 방법 함께 공유해 볼까요.

 

눅눅한 요즘 제습기가 없다면 주변에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집안습도를 낮춰보세요.

 

 

 

 

숯을 이용하세요

숯은 습도조절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장마철을 대비하여 숯을 미리 구입해 놓으면 더 좋습니다. 숯은 미세구멍을 통하여 습기를 잡아주고 방출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숯은 습도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건 물론 공기정화 효과에도 좋아 집안에 그냥 두기만 해도 좋습니다. 숯을 구매하실 때에는 구멍이 미세한지 잘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숯은 습기를 많이 먹게 되면 그냥 버리지 마시고 다시 씻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건조해서 다시 사용하세요. 1년에 두세 번 정도 건조해주면서 사용해 주면 숯의 처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이용하세요

요즘 신문을 잘 보진 않지만 어르신들의 집에서는 신문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 댁이나 근처 신문을 구할 수 있다면 신문을 잘 이용해 보세요. 얇은 신문은 장마철에 습기를 제거해줄 수 있는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신문은 신발이나 옷장 안에 두면 습기를 잘 빨아들이게 되는데요. 신발장안에는 신문지를 말아서 신발에 넣어두거나 이불이나 옷은 신문을 한 장 한 장 펴서 사이사이에 끼워서 넣어주세요. 장마철 눅눅한 신발, 이불, 옷을 보송보송하게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솔방울은 천연제습기

솔방울이 가습효과에 좋다는 거 알고 있으시죠! 그런데 제습효과에도 아주 탁월합니다. 숯과 함께 솔방울을 사용하게 된다면 시너지 효과로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솔방울을 집안에 두면 습기를 머금고 몸체는 오므라들게 되는데요. 그럼 다시 솔방울을 말려서 사용해 주면 됩니다. 솔방울이 건조되면 활짝 핀 꽃처럼 다시 펴지는데요. 모양이 변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솔방울의 경우 인테리어효과도 볼 수 있답니다.

 

 

에어컨 제습을 이용하세요

에어컨은 강력한 제습효과가 있습니다. 덥고 습할 때 에어컨 제습을 가동하면 빠른 제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냉방보다 제습모드를 해 놓고 이때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보일러를 틀어주세요

비가 온 다음날 바닥의 눅눅함이 느껴진다면 보일러를 켜주세요. 난방을 약하게 해놓고 실내 적정온도라 맞춰주면 바닥의 습기를 제거해줄 수 있습니다. 보일러를 작동시킬 때에는 비고 오지 않는 날 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날 통풍이 잘 되도록 문을 열어서 통풍을 시켜주시면서 창문 쪽으로 선풍기를 틀어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올때 문을 닫고 보일러를 작동시킬 경우 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습기제거식물을 키워보세요

에어컨, 보일러를 작동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습도조절을 해 줄 수 있는 식물을 키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습기제거식물의 경우 스킨디아모스, 보스턴고사리, 산세베리아, 틸란드시아, 관음죽, 스파티필름, 아이비 등 다양한 습도조절식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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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눅눅한 집안환경을 보송보송하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집습도 낮추기 방법을 이용하여 조금이나마 쾌적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