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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식집사 이야기

실내 반려식물 마오리소포라 키우기, 물주기 방법

by 꼼둘1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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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소포라 


 

 

마오리 소포라는 요즘 감성식물로 많이 키우고 있는데요. 이름만 들어도 까다로울 것 같은 이녀석!! 생각보다 어렵지도 그렇게 쉽지도 않은 식물이었습니다. 

 

마오리 소포라는 뉴질랜드의 야생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가지는 여러갈래러 뻗어 있고 지그재그 모양으로 자라는 식물입니다. 오밀조밀한 귀여운 작은 잎은 하트모양을 하고 있어 요즘 인기가 많은 마오리 소포라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종류의 식물로 코로키아와 뮬렌베키아가 있습니다.

 

 

 

잎모양은 귀엽지만 생김새와 다르게 독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섭취하지 못하도록 조심시켜주어야 할 것입니다.

 

 

마오리소포라는 물주기와 통풍에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 식물로 물주기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오리 소포라 물주기는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과습에도 예민하고 건조에도 예민하기 때문입니다. 건조함이 지속된다면 잎을 떨굴 수 있습니다. 흙이 너무 바싹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기적으로 주어야 합니다. 반면 흙이 오랜시간 젖어 있다면 뿌리가 숨을 쉬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과습에도 예민하기 때문에 물을 주고 난 후에는 충분히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오리소포라 물주기는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평균 1~2회 정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흙의 마름정도를 파악하여 물을 주어야지 과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흙 표면에서 약 3~5cm정도 마르면 흙전체가 골고루 젖을 수 있도록 물이 아래로 충분히 흘러나올때까지 물을 주시면 됩니다.

 

 

마오리 소포라는 음지식물이라는 말도 있고 햇볕을 좋아한다는 말이 있어 저도 키울때 많이 헷갈렸는데요. 제가 키워본 결과 마오리소포라는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음지에 두면 잎이 커지고 접히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햇볕이 너무 강하지 않은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밝은 빛을 좋아하는 마오리 소포라는 햇살아래에서 키우면 새순을 많이내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너무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잎이 탈수 있습니다.

 

 

 

마오리소포라는 습도가 높으면 잎끝이 갈색으로 물들 수가 있으며 병충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통풍을 자주 시켜주어야 합니다. 한겨울 문을 열지 못한다면 서큘레이터를 이용하여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얼마전 응애가 생겨서 깜짝 놀라 잎샤워를 해주었더니 지금은 괜찮습니다. 병충해에 강한 식물이 아니기 때문에 신경써주어서 키워야 하는 반려식물입니다.

 

 

화분보다 커지는 경우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흙은 배수가 잘 되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약 1~2년에 한번씩 분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지가 지그재그로 뻗어나가면서 작고 예쁜 잎이 매력적인 마오리소포라 키우는 방법이 까다로워 보이긴 하지만 통풍과 물주기만 잘 지켜준다면 무난하게 잘 크는 실내반려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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