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핫플레이스 그곳! 바로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입니다. 저번달까지 무료시범을 운영하고 9월부터는 유료로 운영한다고 하던데 워낙 말이 많다보니 유료로 전환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울산에서 출렁다리가 생긴건 대왕암공원이 처음!! 당연할수 밖에 없겠죠~ 대왕암공원에는 문무대왕 왕비의 무덤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왕암은 그 웅장함이 남다릅니다. 울산 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대왕암공원주변은 제법 볼거리와 가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출렁다리부터 대왕암,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 그 근교 슬도까지~~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걸어다니면서 여행하기 괜찮은 곳입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가기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고 자가용을 이용하게 되면 야외주차장이나 타워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타워주차장을 이용하기 되면 아무래도 좀 걸어서 가야하기 때문에 대왕암공원 야외주차장이용을 추천해드립니다.
야외주차장에는 버스정류장이 있기 때문에 뚜벅이 여행자들도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출렁다리는 걸어서 약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공원에는 큰 용이 있는 놀이터가 있으며 몇백년이 된 송림이 무성하게 자라 있습니다. 곧게 뻗어 있는 해송은 그늘지고 멋진 산책로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왕암가는길 사계절 길은 사계절 꽃이 피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동백꽃, 수국 등 다양한 꽃이 피어나기에 사계절 어느때나 가도 좋은 곳입니다.
출렁다리 입장시간은 오전 10시 마감은 오후 5시 40분, 입장종료는 오후 6시입니다. 오후 6시 이후로는 입장하지는 못하지만 멋진 출렁다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에 가는길!! 멋진 일산해수욕장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일산해수욕장은 반달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해수욕장 개장을 합니다. 모래가 곱고, 바닷물이 맑은 편이라 여름철 관광개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넙니다. 국내 최장거리인 출렁다리!! 걸으면서 좌우로 흔들흔들 흔들립니다. 저는 고소공포증같은건 없어서 무서운줄 몰라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걸었는데 뒤에서 걸어오시는 분들이 무섭다면서 다시는 안건널거라며 다짐을 하시더라고요. 높은 곳을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흔들리는 출렁다리가 무서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봤다면 대왕암까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대왕암 주변 풍광이 말을 잇지 못할 만큼 너무도 멋있습니다. 이미 다녀와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다시 또 가도 좋은 곳일 만큼 주변 풍광이 좋습니다.
주변 상권도 조성이 잘 되어 있기에 먹거리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 뿐 아니라 일산해수욕장으로 걸어내려가면 횟집, 고깃집, 카페 등등 더 많은 식당이 즐비하고 있기에 울산 여행지로는 이곳이 대표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은근히 가볼만한 곳이 많은 울산!! 그 대표적인 곳으로 대왕암공원을 추천해드립니다. 지금은 출렁다리가 생겼고, 향후 몇년뒤에는 짚라인, 해상케이블도 생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울산 대왕암공원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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